■ 농어촌 아동 독서 환경 조성하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 일환
■ 7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홈페이지에서 도서 기부해 지역아동센터 전달
■ 시민 기부 도서 수만큼 SK이노베이션·교보문고도 추가 기부하며 나눔 확대
SK이노베이션이 27일 시민들과 함께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책을 기부하는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를 이날부터 9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24년부터 교보문고,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아이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하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을 추진해왔다. 농어촌 지역은 도시에 비해 교육·문화 인프라를 접할 기회가 적다. ‘행복Dream 도서관’은 이러한 지역 간 학습 불평등을 해소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기부한 도서의 수만큼 SK이노베이션과 교보문고가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가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추천 도서 중 원하는 책을 선택해 기부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추천도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고른 희망도서 ▲교보문고 MD가 선정한 큐레이션 도서로 구성됐다. 오프라인에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마련된 전용 기부 매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은 독서 공간 조성과 도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농어촌 지역 7개소에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해, 2024년 15개소로 시작한 사업을 올해까지 누적 32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지원 아동은 올해까지 누적 2,000여 명에 이르며, 지금까지 농어촌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도서는 약 2만800권에 달한다.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독서 활동과 도서관 이용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사업 전후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행복Dream 도서관’ 조성 이후 아동들의 일상 독서 실천율은 87% 증가했다.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이용률은 60% 높아졌으며, 도서에 대한 선호도도 160% 증가했다. 참여 아동들은 최신 도서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접할 수 있게 된 점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는 시민들과 기업이 농어촌 아이들의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독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영상을 27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방송인 홍현희와 이낙준 작가가 출연했으며, 영상과 연계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사진설명]
(사진1)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포스터

(참고)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 ‘2026 어린이 책Dream 프로젝트’ 홍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