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Chat] 폭발하는 전력 수요, 해답은 집단 에너지?

2025. 09. 23 SK이노베이션 3분 읽기

열과 전기를 동시에 잡은 에너지 시스템😎 

집단에너지가 바로, 폭발하는 전력 수요의 해결사?😮

이노봇(Inno-bot)과의 채팅인 테크챗(Tech Chat)을 통해 집단에너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궁그미: 지난번에 ‘분산에너지’에 대해 이야기해줬잖아. 그때 집단에너지도 언급했었는데, 그것도 좀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이노봇: 물론이죠! ‘집단에너지’는 에너지 생산 시설에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주거, 상업시설 또는 산업단지 내 다수 사용자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이에요.

궁그미: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거야?

이노봇: 대표적인 예로 열병합발전소를 들 수 있죠. 천연가스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열을 회수해 난방·온수 등에 활용하는 고효율 방식이에요.

궁그미: 열을 회수해 다시 쓸 수 있다니 신기하다!

이노봇: 그렇죠. 일반적인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이용률이 약 50% 내외인데 비해, 열병합발전은 약 80%에 달한다고 하니 연료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겠죠?

궁그미: 한국에도 집단에너지가 적용된 곳이 있을까?

이노봇: 많아요! 1991년 「집단에너지사업법」이 제정됨에 따라 주택 1만호 이상의 택지 개발 사업 진행 시, 집단에너지 공급 검토가 의무화돼 체계적인 보급 기반이 마련됐습니다.

✔ 판교·위례 등 신도시 아파트 단지

✔ 송도국제도시 등 대규모 개발 지역

이런 곳에선 집단에너지 공급망에 연결된 세대가 개별 보일러 없이도 안정적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받을 수 있어요. ‘지역난방’이라는 표시를 본 적 있나요? 그게 바로 이 방식이에요!

궁그미: 그런데 분산에너지와는 어떻게 다른 거야? 이름만 들으면 반대인데, 둘 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하더라?

이노봇: 좋은 질문이에요! 분산에너지는 수요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발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40메가와트(MW) 이하의 발전설비와 500MW 이하의 집단에너지는 분산에너지로 분류돼요.

수요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에너지를 생산해 공급하는 중앙 집중형 발전소에 비해 분산에너지는 수요지 인근에 위치해 열이나 전력을 공급할 때 발생하는 손실을 줄여줘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죠.

궁그미: 해외에서도 집단에너지를 많이 이용해?

이노봇: 해외에서도 집단에너지의 효과를 인정하고, 보급률은 물론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는 추세예요.

✔ [미국] 일부 주에서 열병합발전을 신재생에너지, 효율향상에너지, 대체에너지 등으로 인정하고 인센티브 제공

✔ [독일] 전기요금의 일부를 열병합발전 보급 확대를 위한 보조금으로 사용

✔ [영국] 인증받은 열병합발전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세제 감면 혜택 제공

궁그미: 그렇다면 한국에서 집단에너지 기술과 사업으로 주목받는 기업이 있을까?

이노봇: 네, SK이노베이션 E&S가 대표적이에요 위례·하남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서울·하남·성남 등 인근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과 난방을 공급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 E&S의 자회사인 부산정관에너지는 구역전기사업자*로서 인근 지역 약 2만8천 가구에 열과 전기를 직공급 중입니다.

*구역전기사업자는 「전기사업법」에 의거 특정구역 내에 열과 전기를 생산해 해당구역 내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생산한 전력이 해당구역 전력수요보다 남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전력시장이나 한국전력을 통해서 거래할 수 있음

2024년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확보하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답니다.

본 콘텐츠는 AI 도구를 보조적으로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