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20일 합참 주관 민관군 합동 훈련서 전시 상황에도 안정적 유류 공급방안 점검
■ 해군 최초 군수지원함 활용한 급유 훈련 등 다양한 육해상 유류 인수·분배 지원체계 동참
SK이노베이션이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유류분배 훈련에 참여해 전시 에너지 공급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SK이노베이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에서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 해병대 및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유류 인수 및 분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상황에서 군이 필요로 하는 유류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민·관·군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은 군과 함께 유조차와 철도 유조화차, 유조선 등 다양한 인수 장비를 활용한 유류 인수·분배 과정을 훈련했으며, 상황실 개설부터 출하시설 운용,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까지 전반적인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해군 군수지원함이 울산CLX 해상부두에서 유류를 직접 인수하는 해상급유 훈련을 최초로 시행했다. 이는 최근 중동 분쟁을 계기로 전시에도 안정적으로 유류를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기존 육상 중심 훈련에 더해 해상 기반의 유류 지원체계까지 함께 점검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국가중요시설로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유사시 군에 필요한 유류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해킹이나 송유관 파손 등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복구와 공정 정상화를 통해 공급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비상계획관은 “유류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략 자원으로,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비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진1) 대한민국 해군 천지함이 급유를 위해 울산CLX 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사진2) 대한민국 해군 선원들이 급유를 위해 로딩암(Loading Arm)을 배에 연결하고 있다.

(사진3) 대한민국 육군이 유류차에 경유를 주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