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본선 팀 확정
■ 클래식·실용음악 부문 6개 팀, 오는 9월 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서 본선 무대 올라
■ 10주년 기념, 역대 수상팀 연합 오케스트라 특별 무대 예정
10년, 강산이 바뀐다는 시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무대 위에 켜켜이 쌓아 올린 시간이다.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재능을 펼쳐온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 Great Music Festival). 그리고 10년의 역사가 집약된 무대에서 6개의 팀이 위대한 비상을 준비한다.
GMF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의 음악적 역량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전문 예술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다. SK이노베이션의 후원으로 시작된 GMF는 201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총 326개 팀, 3311명의 연주자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누적 관람객 총 3만8000여 명이 그 감동을 함께했다.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특별한 올해 GMF 예선에는 전국에서 36개 팀(총 309명의 연주자)이 도전장을 던졌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서 날개를 펼치게 된 6개 팀은 클래식 부문의 ▲남산ART 오케스트라, ▲라온 트리오, ▲아비앙또, ▲하음오케스트라와 실용음악 부문의 ▲국악예술단 ‘손울림’, ▲지캡밴드다.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 각 팀의 소감과 포부를 지금 만나보자.
본선 진출 팀에게는 총 2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팀 1000만 원 ▲최우수상 1팀 500만 원 ▲우수상 2팀 각 200만 원 ▲장려상 2팀 각 100만 원 등이 지급되며, 대상 수상팀에게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된다.
본선은 오는 9월 1일(화)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제10회 GMF의 주제는 ‘위대한 비상’으로,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상징한다. 사회는 하트-하트 재단의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김기리가 맡으며, JTBC에서 방영한 싱어게인4에서 준우승을 수상한 그윈 도라도가 특별 공연으로 참가한다.
더불어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GMF의 역대 수상팀들이 한 무대에 모여 특별히 구성한 오케스트라로, 10주년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0년, GMF와 성장하며 가능성을 시나브로 증명해 온 시간. 장애라는 벽을 넘어 세상과 교감하며 끊임없이 날갯짓한 시간. 그리고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한 음절 한 음절 소리를 만들어 온 시간. 이제 그 시간을 딛고 위대한 비상을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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